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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d Species] Manumédium (마누므디움)

작성일 25-08-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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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용인고양이분양 감정이 있는 권능이라고 말했을 텐데?


마누므디움은 개다래(@smar_gon)가 단독으로 창작한 닫힌 종족입니다. 원작자와 1차 지인 제외 허가 없는 캐릭터 창작을 금하고 있습니다.해당 종족의 저작권은 개다래가 소유합니다. 원작자와 승인된 디자이너 외 종족 자체를 이용한 상업적 이용(유료분양 등)을 금하고 있습니다.의인화 및 타종족화, 허가 없는 재분양을 금합니다. 인과를 무너뜨린 결과는 쉽게 벗어날 수 없는 법이니까요.수령하신 디자인의 수정을 원하실 경우 반드시 원작자(디자이너)와의 상의를 거치셔야 합니다.종족 특성상 타 세계관 편입, 마누므디움 외의 종족과 관계 생성 등이 가능하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종족명과 해당 링크를 시트(신청서)에 명시한다는 가정 하에 마누므디움 캐릭터를 이용한 TRPG 및 자캐커뮤니티 러닝을 허용합니다.
관련 설정이 다소 복잡합니다. 설정에 관한 문의는 언제든 자유롭게 받고 있으니 부담 없이 연락 바랍니다.
*&nbsp재미있군, 재미있어! 벌써 ■■■번째인가. 어때, 기억은 좀 나나? 머릿속을 울리는 '전언'은 어떤 형태지? 음, ...그렇군.좋아.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 같군. 자, 그렇다면 설명의 시간이다.궁금한 것이 있나, 신입?
▶ 여기는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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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간의 세계보다 한꺼풀 속에 있는 곳이다.
가끔 유식한 양반들이 말하는 사차원이라고 이해하면 편할 것이다.시야에 보이는 모든 것은 현실과 완전히 동일하다.다만 현실에 직접 관여하지는 못한다. 뱃속에 있는 태아가 바깥 세상에 있는 장난감을 만지지 못하는 것과 같지.다만 세상에 대신 관여할 수 있는 모체가 있지 않은가, 그래, 그게 바로 권능이다.
우리는 이 권능을 통해 인간 세계, '현세'에 간섭할 수 있게 된다. 현세의 자잘한 사건을 조절하는 것쯤이야 간단한 일 아닌가?
꽃집 주인에게 애인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 직접 물어보는 대신 지나가는 사내가 그에게 반하도록 유도하거나,
맨손을 드러내고 용인고양이분양 해야만 하는 일거리를 갑자기 쥐어주는 방법을 쓸 수 있는 것이다.


&nbsp▶ 권능이란 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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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너와 하나가 되어버린, 원래 너에게는 과분한 힘이었다ㅡ고 말하면 될까.
권능이란, 신의 물건이라고 불리는 '아티팩트'가 가진 능력이다.
신이 실존하는지를 떠나서, 이 능력의 정체를 알고 나면 너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간단한 예시를 들자면... 이차원에 있는 물건을 소환하고, 순간이동하고, 과거를 바꿀 수 있다.
그건 단지 뜬구름 속의 '초능력'과는 궤를 달리 한다. 말 그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을 일어나게 만들기 때문이지.
한낱 미물의 시점에서, 이는 신의 힘이라고밖에는 설명할 수가 없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결코 다룰 수 없는 힘을 사용자에게 주는 물건, 그야말로 신이 내린 물건이 아닌가!

이 아티팩트라는 것은, 현세의 이곳저곳에 정체를 감추고 사람들 사이에 숨어 있다.
신의 장난, 실수, 혹은 어떠한 거대한 계략으로 인해...아티팩트마다 다양한 사연을 가졌겠지.
그것들 중의 아주 일부가, 너와 같이 감이 좋은 사람들에게 발견된 것이다.

신의 물건은 정말로, 현세의 것과 어떠한 차이도 없을 만큼 감쪽같이 숨어들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그 쓰임새를 알지도 못하고 지나칠 정도로 아주 정교하게 말이다.
그러나 육감이 좋은 사람, 아티팩트가 가진 권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느껴진다'.
'보통 물건이 아니다'라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위화감과 확신이 본능적으로 뇌리를 스치는 것이다.

사용법이 간단하지 않더라도, 사용법을 익히는 과정이 몹시 간단하므로
아티팩트라는 걸 인지하기만 한다면 정말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다.
아티팩트의 위화감을 느낀 사람이 이 물건을 자세히 살피는 순간, 반사적으로든, 우발적으로든,
권능을 사용하기 딱 좋은 상황이 들이닥치고, 결국 어떤 방법으로든 권능을 사용하게 만드니까.
그리고 그 최초의 경험만으로도 사용자는 아티팩트와 권능의 사용법을 완전히 익힐 수 용인고양이분양 있다.
걷는 방법을 익힌 이후로는 뛰는 법을 알려주지 않아도 되듯,
마치 너와 이 권능의 만남을 거대한 시간의 흐름이 주선하는 것처럼...

아티팩트마다의 성질도 천차만별이다.
사용자의 의도대로 인과를 바꾸는 권능,
세계를 구성하는 자연 법칙에 예외를 만드는 권능,
조건을 만족했을 때 상응하여 미래를 개변하는 권능 등,
권능의 발동 매커니즘은 물론,
아티팩트가 단 한 명의 사용자를 간택하는 경우와 둘 이상의 사용자를 필요로 하는 경우,
또 사용자를 정해두지 않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경우 등 사용자에 관한 성격 역시 몹시 다양하다.

아티팩트가 가진 권능은, 아티팩트가 현세에 위장한 형태와 어떻게든 관계되어 있다.
이를테면 '관점의 권능'을 지닌 아티팩트는 물이 정확히 반만 채워진 물잔일 수도,
안이 보이진 않지만 '왠지 고양이가 들어 있다는 확신이 드는' 상자일 수도 있다.
형태에 대한 제한도 없어서, 사마귀의 시체 형태를 띤 '절삭의 아티팩트' 역시 발견된 적 있었다.
그러나 '두 가지 이상의 권능을 가진 단일 아티팩트'라는 건 들어본 적이 없군.
서로 다른 권능이 충돌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한 것 같기도 하다. 뭐, 어찌 우리가 진실을 알겠는가?


▶ 나는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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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질문을 왜 하지 않나 싶었지.너는 인간이었다. 뭐, 그렇게까지 와닿진 않을 테지만...너는 언젠가 앞에서 말한 '권능'을 다룰 수 있는 물건─ '아티팩트'를 손에 넣었겠지.그리고 그 힘에 잔뜩 취한 나머지, 필요 이상으로 아티팩트를 남용했을 것이다.
오해하지 말도록, 천벌이 내려졌다든가 그런 건 아니야!

지금부터 잘 생각해 보라고. 여기 사과 하나가 있다고 치자.
이 사과는 벌레에게 먹히고, 벌레는 설치류에게 먹히고, 뱀에게 먹히고, 매에게 먹힌다.
사과가 있었기 때문에 매는 뱀을, 뱀은 설치류를, 설치류는 벌레를 먹을 수 있었다.
그러므로 사과는 용인고양이분양 지금의 매를 구성하는 극히 일부로서 '존재할 수 있었다'.
모든 현실은 원인과 결과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생겨난다. 이게 모든 '인과'에 대한 설명이다. 여기까진 이해했지?

그런데, 벌레는 문득 생각한다. 내가 먹은 게 사과가 아니라 무시무시한 사자라면?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다. 벌레는 뱃속의 사과를 다른 것으로 바꾸는 재주를 터득했다.
처음엔 사과를 포도와 수박으로 바꾸었고, 사자와 같은 큰 동물로도 바꾸었다가, 자신이 먹은 사자를 커다란 고래로도 바꾸는 데에도 성공한다.
'벌레가 고래를 먹는다'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자, 이제 어떻게 될까?
고래가 벌레에게 먹힐 수 있을 리 없다. 사과가 고래로 변하는 것도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
설치류는 그 벌레 대신 다른 벌레를 먹게 될 것이고, 이로써 우리의 사과는 매의 몸속에 도달하지도 못하게 된다.
권능이란 이렇게 사람들에게 상식이라고 불리는 인과를 조정해서 초자연적인 결과를 불러일으키는 능력인 것이다.
그래, 중간 과정이 틀어진 것만으로 결과가 크게 바뀐다는 것은 알았다. 그렇다면 고래를 먹은 벌레는 어떻게 될까?
전례가 없다. 그런 수준을 넘어 그 형태를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지 않은가?
그것은 이미 '벌레'에게서 너무나도 멀어진 상태다. 세계가 그것을 벌레로 용인할 수있을 만큼의 인과가 무너져버렸다.

그것이 바로 너다.

아티팩트가 가진 권능은 기존의 인과를 바꾸는 대신, 사용자가 가진 인과를 대가로 사용한다.
벌레가 뱃속의 사과를 다른 것으로 바꾸자 사과를 먹은 자기 자신또한 영향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다.
인과를 크게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고쳤다면 얘기가 달랐을지도 모른다. 수박만으로도 솔직하게 그 벌레에겐 벅차다.
하지만, 벌레는 사자를 원했지. 거기에 고래를 먹는다는 터무니없는 발상에도 손을 댔다.
나중에는 위화감을 알아도 멈출 수 없어. 권능을 쓰는 것이 의무처럼 느껴지고, 습관이 되고, 용인고양이분양 본능이 된다.
그 순간, 너는 인간으로서의 인과를 모두 소진하고ㅡ 지금의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권능의 남용, 그것이 너를 인간과 멀어지게 만든 결정적인 원인이다.
알다시피 인간은 정말로, 정말로 중독에 취약해. 아무리 의지력이 강하더라도 분명 말로는 이렇게 될 것이다.
인과를 비틀어도 인과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그렇지 않나?



▶ 너는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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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개가 늦었군. 나는 '비작Bijak'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러니까... 네 질문의 의도는 너와 우리의 정체에 관한 거겠지.

(전) 인간, 오만의 말로, 살아숨쉬는 권능, 그리고 '눈 가린 자'. 우리의 이름은 다양하다.
그러나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한꺼풀 뒤의 존재, '창작자'라고 불리는 이들은 우리를... 마누므디움이라고 부른다더군.
그리고 아직 마누므디움이 되지 않은, 아티팩트를 다루고 있는 상태의 인간은 포르마시안formasian이라고 한다.
어떻게 알아냈는지는 영업 비밀이다. 내가 '진리의 아티팩트'의 주인이었다는 사실만 알려주도록 하지.
그런 나조차도 처음 이런 몸이 되었을 때는 인간일 적을 잊고 혼란에 빠졌었지만. 하하, 누구에게나 흑역사는 있는 법이지.

처음에 전언에 대해 물어봤었지? 너의 머릿속에 울리는 의문스런 문장들, 본능의 목소리...
굳이 문장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어렴풋이 알게 되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이야.
그것은 눈 가린 자의 의의, 권능과 직결되어 있다.
폭식의 권능을 가진 자라면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라, 반대로 금식의 권능이라면 아무 것도 몸에 들이지 말라.
그런 본능과도 같은 목소리가 너를 인도하는 것이다. 너의 가이드인 셈이니 의심 말고 따라라.
애초에, 인간일 적엔 전언 따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잘 해왔지 않나? 그렇지?



▶ 나는 어떻게 생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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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이다!
거울로 식상하게 네 모습을 보는 것보다야, 이 '비작'의 몸으로 시범을 보이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기본적으로 너와 우리는 인간과 닮은 점이 용인고양이분양 아주 많다. 이족보행에, 큰 덩어리로 치면 꼬리를 제외하고 차이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야.
차이가 있다면 인간일 적 가장 큰 장점이었다고 할 수 있는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손이 몸 구석구석에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때 우리는 얼마나 벅찰 정도로 손을 움직여 왔던가? 그러나 이제 와선 의미 없지. 우리는 그저 편리한 권능에 숨어 눈을 닫고 귀를 막았지 않은가, 그러므로 우리에게 진정으로 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위는 없다.
이렇게나 손이 많이 달린 외형인데도 진짜 손이 있어야 할 부위에는 손이 없다는 뜻이다.
대신 우리는 인과를 조정하거나, 염력을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손을 쓰기 위해 반드시 손이 필요하다는 편견을 버리도록 해.



'초기 설정안으로, 지금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전해달라더군.




아무래도 인간과 현저히 멀어져 있다. 역안, 다중동공, 눈이 아니라 다른 신체에 근접한 부위가 대신하고 있는 등 적어도 '평범한 인간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의 눈'을 가지고 있는 것이 기본적이다.
평상시에는 턱뼈에 달려 있는 위쪽 손에 의해 가려진다. 이는 현세로부터 눈과 귀를 닫은 우리 존재의 직접적인 은유다.
비록 투시를 통해 물체의 형태 정도야 알 수 있지만, 손 사이를 벌려 직접적으로 눈을 드러내면 반사적으로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것 역시 비유지. 우리에게 흐르는 피의 색은 물론, 그게 진짜 피가 맞긴 한건지조차 동족마다의 차이가 있었다.

신체
인간과 차이가 거의 없다고는 했지만 그건 기본적인 틀만이지.
기계 몸을 가지거나 액체 같은 몸을 가진 동족도 있는 관계로, 피부의 재질이나 형질을 따지는 건 의미가 없을 것이다.
턱뼈에서 자라난 손 용인고양이분양 탓에 입을 벌리고 닫는 것이 꽤 어렵다. 음식을 먹거나 말하는 행동은 권능과 관계된 일부만이 행하는 것 같다.
그런 이유로 이빨과 혀를 가진 동족은 아주 드물어. 내 입을 보도록, 자. 텅 비었지? 아마 대부분이 이런 상태일 것이다.
네게 이빨과 혀가 있는 게 아니라면, 의사소통은 나처럼 텔레파시를 통하도록 해. 그것까진 알려주지 않아도 할 수 있겠지?

옷? 물론 갈아입을 수 있지. 하지만 돌고 돌아 지금의 옷으로 갈아입게 될 것이다. 무슨 뜻이냐고? 차차 알게 될 거야.
내 손톱에 묻은 것 말인가? 패션의 일부지, 뭐. 난 잉크가 묻은 것뿐이지만. 이건 내 생각이지만, 인간일 적의 손모양이 어땠는지가 조금씩 반영되는 것 같다.
참, 머리카락 대신 다른 것이 있는 동족들도 빈번하게 있었다. 음식을 머리에 걸친 자, 머리가 끝없이 타오르는 자.
머리카락만이겠나? 발 전체가 롤러스케이트처럼 변한 자, 발끝이 늪처럼 녹아내린 자까지, 외관상의 한계는 없는 듯 보인다.
그럼에도 손이 돋아난 꼬리는 우리 '눈 가린 자'의 공통점인 것 같더군. 꼬리가 없는 자는 본 적이 없다.
글쎄, 외상이 생길 수도 있나? 어쨌든 우리는 불멸의 존재는 아니니까 말이야. 마누므디움으로 볼 수 있을 만큼의 인과조차 손상되면, 우리는 진실로 세상에서 없어져버릴지도 모르지. 그럼 우리가 가진 권능은... 아니, 우리는 다시 아티팩트로 돌아가는가? 오랜만에 또 '권능'을 쓸 필요가 생기려나.



▶ 우리는 어째서 존재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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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오로지 내 추측에 의한 설명이다. 자, 귀를 가까이 대. 어차피 텔레파시인 것은 알지만...
...준비 됐나?

우리가 속한 차원, 제104번 차원의 경우, 유독 현세와 '창작자'의 경계가 얕은 것 같다.
'창작자'란... 우리보다 한 차원 뒤에 용인고양이분양 서 있으면서, 동시에 세계를 창조하고 움직이는, 우리들을 소유하는 존재.
여긴 '창작자'의 초월적인 힘이 아티팩트의 형태로나마 간접적으로 전해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차원이라는 뜻이다.
어쩌면... 우리가 인간이 아닌 존재로 변화하는 것까지 그들의 의도대로였을지도 몰라.
하지만 왜지? 사랑해 마다 않는 권능에게 인간이었던 것이라는 인격이라도 부여해 주고 싶었나? 아니면 그 반대?
우리는... 그들에게 과분할 정도의 사랑이라도 받고 있는 건가?
... ...모르겠군. 다만 확실한 건, 이걸 너에게 전하는 게 내가 '진리의 아티팩트'를 얻도록 한 까닭인 것 같다.
진리에 다가가고자 권능을 남용하고, 인간으로서의 인과를 소비하고, 이런 몸이 된 것까지, 전부.

다른 차원으로 갔을 때 우리의 존재가 어떻게 인식될지는 모르겠지만...&nbsp만일 그쪽에도 '창작자'가 있다면, 그들과 접촉할 수 있을까?
내 말은, 우린 이미 창작자의 의도가 다분한 아티팩트와 하나가 된 몸 아닌가.
인간보다 신의 권능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면, 다른 차원의 '창작자'와도 연결될 수 있는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만.
후훗, 그러면 되겠군.
네가 가는 거야. 다른 세계로.
그럼 너도 알 수 있지 않겠는가? 나처럼... '진리'에 다가가는 거다.

거래를 하도록 해. 다른 세계의 '창작자'와.
아티팩트가 너를 선택했듯, 너도 세계를 선택하면 되지 않겠는가?
이유는 만들면 돼. 아니면 현세에 미련이라도 남은 건 아니겠지?



▶ '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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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분양 - 4.0 고정"
"디자인권 - 1차 지인 최초 1회 무료, 이후 2.0 고정, 디자인 후 원작자의 리드로잉 희망 시 4.0"
"캐디 커미션 - 5.0 고정"
...이라는군. 좀 알아듣겠나? 에이 참, 현세에 어울리지도 않는 말이나 늘어놓고. '창작자'들은 다 이렇게 고지식한 건지...

아무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찾아와. 나는 비작, 마누므디움의 현자로 용인고양이분양 불리는 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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