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터보S 신형 공개, 711마력 데일리 슈퍼카 > NEW 영어기초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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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터보S 신형 공개, 711마력 데일리 슈퍼카 > NEW 영어기초확립

포르쉐 911 터보S 신형 공개, 711마력 데일리 슈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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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ige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9-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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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 포르쉐 모터쇼에서 포르쉐 최강 버전을 공개한다고 하더니, 역시나 주인공은 911 터보S 모델이었습니다.^^992 mk2 버전의 신형 911 터보S 모델의 스펙과 모습이 드디어 오픈된거죠.터보는 언제나 911의 다른 라인업과 궤를 조금 달리했었습니다.범퍼의 형상, 프론트/리어 액티브 스포일러, 터보만의 와이드 바디와 강력한 데일리 드라이빙 성능 등..이번에도 포르쉐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괜찮게 나온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정리해봅니다.^^​가장 먼저 중요한 심장부터.3.6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베이스로 992.2 GTS에 적용했던 전기 터보가 당연하게도 2개가 적용되었습니다.이로 인해 제로백이 무려 2.5초입니다.2.5초면... 실제로 부가티 시론과 같은 속도입니다. 트렁크와 뒷좌석을 갖춘채로요.더 나아가 제로투이백(200km/h)은 포르쉐 8.4초입니다. 기존 터보S보다 0.5초가 더 빨라졌죠.개인적으로 제로백/제로이백 수치에 대해 큰 감흥이 없지만, 911 터보S만큼은 꽤 의미를 두는 편입니다.오래도록 포르쉐도 이 수치에 좀 진심인 듯한 느낌이거든요..ㅎㅎ그리고 뉘르부르크링에서 비밀리에 테스트한 결과, 992 mk1 터보S보다 14초가 빠른 7분 3초의 기록을 세웠다고 하더군요.뉘르에서 페리버전으로 포르쉐 14초 차이가 나면... 상당한 차이임엔 확실하죠. 대단하네요.​구조적으로는 992 mk2 신형 GTS 모델과 거의 같습니다.프론트 트렁크 공간 뒤에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있고, PDK 클러치 쪽에 전기모터 2개가 배치되어있죠.이번 신형 터보S 모델의 가장 중요포인트는 역시나 "전기 터보"의 역할입니다.​바로 직전 터보S 모델 기준으로 최대 포르쉐 토크를 낼 수 있는 구간이 2,500~4,000rpm까지였습니다.오래 차량을 봤던 분들은 금방 이해합니다. 2개의 터빈을 강하게 돌려 맥시멈 토크를 만드려면 특정 구간에 도달해야한다는 것을.하지만 전기 터보가 이 개념을 부셔버렸습니다.​이번 터보S는 최대토크가 200rpm~6,000rpm까지입니다. 당연히 터보랙 없고요.800Nm 토크 파워는 기존과 그대로 유지되고요.​이게 실제 드라이빙 포르쉐 시 악셀링을 통해 받는 피드백이 얼마나 많이 바뀔지 상상만해도 오금이 저립니다.터보S 가속력은 좀 파괴적이거든요. 800Nm 파워를 터보랙 없이 그냥 파워로 전달된다는 상상만으로 어우. 얼마나 무섭게 날라갈까요.약간은 차이 나겠지만 거의 그냥 전기차 악셀링 느낌과 같겠죠. 어우.​이정도 되면 왜 하이브리드 모델을 안만드냐는 포르쉐 예상 질문이 있을 수 있는데,,포르쉐 측에서 이에 대해 간단히 일축했네요.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911을 만드려면 지금 상태에서 최소한 200-300kg 무거워진다고.포르쉐가 극한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태는 이 시대와 바로 무게 아닙니까..ㅎㅎ​암튼 전기터보 시스템(케이블 등 모든 부품포함)을 위해 추가된 무게가 85kg이라고 합니다.그러니 손해본 포르쉐 무게만큼 또 포르쉐에서 보상(?) 차원으로 만들어낸 것이 있죠.바로 "카본 옵션들"..ㅎㅎㅎ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티타늄 배기, 카본 루프, 카본 휠, 카본 에어로파츠들, 심지어 카본 와이퍼 암(ㄷㄷㄷ)까지.....​이제 사진들 쭉 보시죠..^^​​터보S 쿠페도 멋지지만, 역시 911의 럭셔리 끝판왕인 터보S 카브리올레죠.카본 옵션 덕지덕지 들어간 버전(위에 까만색 포르쉐 모델) 간지가..ㅎㅎㅎㅎ​​​​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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