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과 용마산 등산 일지
작성일 25-09-29 19:50
페이지 정보
작성자Rebecca 조회 1회 댓글 0건본문
등산 용마산 모임 카페에서 진행된 아차산과 용마산 등산.등산력을 키우기 위해 참여를 했다. 본격적인 등산을 위해 낮은 산들부터 하나 하나 해나가려고.광나루역에서 오전 10시에 만나 걷기 시작했다.올라가는데 광진구에서 생수를 나눠주는 냉장고가 용마산 있어서 시원한 냉수를 얻을 수 있었다.물론 집에서 챙겨오긴 했지만 혹시 몰라 하나 챙겨서 올라갔다.안챙겼으면 큰일날 뻔했다.늘 아차산역에서 올라가다가 광나루역에서 올라가는데 이런 연못?이 있네.그리고 예전에 뉴스로 접했던 아차산 용마산 숲속 도서관을 보기도 했다.뉴스로 접하고 한번 가봐야지 했다가 등산을 하며 보게 되었다.아차산 정상에 있어야 할 것 같은 것이 입구에 있다.근처에서 스트레칭을 가볍게 하고 본격적인 등산을 했다.처음 보는 용마산 폭포가 보여서 뭐지 했는데 인공폭포라고 하네. 아차산을 오랜만에 오니 색다른 것들이 보이네. 계단이 아닌 암벽으로 고구려정까지 올라갔다.고구려정까지 올라가는데 그렇게 길지도 않은 코스인 것 같은데 엄청 힘들었다.날씨가 덥고 용마산 습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예전과 달리 쉽지 않은 코스였다.올라가며 뒤를 보는데 풍경은 좋았다.저 멀리 롯데타워도 보이네.고구려정에 도착해서 잠쉬 쉬면서 풍경을 구경.아차산 능선따라 있는 고구려 시대 보루들.그리고 보루들에서 보이는 용마산 한강 풍경들까지.여기가 왜 군사유적지로서 위치하는지를 느끼게 한다.아차산 정상을 지나 용마산 정상을 향해 이동했다.용마산 정상으로 가는데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힘들었다.특히 긴고랑계곡 표지판 지나 계단 올라가는데 용마산 정말 힘들었다.그래도 결국 용마봉까지 올랐다.그곳에서 사람들이 나눠준 간식들.특히 얼린 파인애플 가져다주신 것이 킥이었는데 사진에는 못 담았네.나도 다음엔 좀 나눠줄 수 있는 간식을 챙겨서 와야겠다 라는 생각을 해본다.용마봉에서 용마산 내려 긴고랑계곡 쪽으로 내려갔다.계곡에는 물이 없어 계곡이라 불리기에도 애매한 느낌이었다.오늘 등산은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되었고, 7킬로 가까운 거리를 등산했다. 그리고 칼로리 소비량이 등산 한번에 1400칼로리라니 어마어마하네.경기도 구리시 용마산 아천동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