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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EPL 중계어플 노트북 여행 마지막날 5/2​말도 안되는 비행기 딜레이, 처참하게 진 vs 첼시 경기;이불 정리를 안해서 가볍게 가려봄...ㅎㅎ호텔 첫날 정보 올릴 때 같이 사진 첨부했어야 하는데 그 때 안 찍고 마지막 날에 찍어서 여기다가 첨부한다. 조금 정리해서 깔끔하게 찍었어야 하는데 사용한 흔적이 고대로 남아 있다ㅋㅋ 그래서 모자이크 처리했다ㅠNassaukade 377, 1054 AC Amsterdam, Netherlands호텔 복도호텔 1층 복도 사진이다. 저 끝 오른쪽에 그러니까 엘리베이터 앞에 조그만하게 카운터가 있다. 호텔 로비라고 치기에는 너무 작은 본 적이 없는 로비다. 약간의 tmi를 말하자면 건물 복도가 좁은 이유가 있다. 예전에 네덜란드에는 건물이 땅에 닿은만큼 내야 하는 건물세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건물들이 얇고 높게 그리고 따닥따닥 붙어 있다고 한다. 이 호텔 건물도 그 법이 있을 때 지어져서 그런 것이 아닐까?브런치와 커피브런치 역시 다양하게 먹어보기 위해 서로 다른 메뉴를 시켜 나눠 먹었다. 커피를 시켰는데 아이스를 못 알아듣는 사태가 생겨 둘 다 따뜻한 커피를 마셨다. 메뉴는 에그베네딕트와 에그 뭐시기.Leidseplein 28, 1017 PT Amsterdam, Netherlands여행을 누군가랑 같이 다니면 사진을 조금 적게 찍는 편인데 그 사람과의 시간이 더 소중하기 때문이다. 사실 메뉴판 사진이 없다는걸 변명하는 거기도 하다..ㅎㅎ 찾으면 구글 지도에 다 나오니까 굳이 가져와서 첨부하지 않는다. 아침에 계란을 먹는 것은 굉장히 상쾌하다. 거기에 커피도 한 잔 마시는 것 난 서양인이 다 된 것이 아닐까? 커피에 같이 주는 비스켓 하나 마저 감격스럽다. ​다 먹고 나서 EPL 중계어플 노트북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계산서가 잘못 나왔다. 우리가 먹은 브런치 메뉴가 빠져 있고 커피값만 적혀 있던 것이었다. 그래서 직원을 불러 말했다. 가격이 빠져 있다고. 직원이 확인해보고 오겠다고 다녀왔는데 매니저가 그냥 가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재차 확인을 했다. 그래도 커피 가격만 결제하고 가라 그런다. 그래서 오잉 이게 무슨 상황이지 하고 고맙다는 얘기와 함께 나왔다. 지금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팁 같은 걸 무작위로 추가해서 인종차별을 받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브런치 거의 20 유로에 해당하는 금액을 그냥 내지 말고 커피값만 내고 가라는 건 처음이었다. 네덜란드 이미지가 떡상했다. ​사실 뒤에 있을 일에 대해 미리 위로 차원에서 받은 것이 아닐까..ㅋㅋ 아니면 이 좋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비행기 연착이....;​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다시 생각해도 끔찍하다. 아직도 싫다 이지젯.한시간 정도야 그러러니 했다그치만 이게 시작일 줄은 몰랐지...기분 좋게 공항가는 길!저녁에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가 있었다. 비록 공홈 티켓은 사지 못했고 공식 제휴 업체에서 파는 티켓으로 사게 됐다. 당연히 공홈 티켓보다는 훨씬 비쌌다. 그래도 축구를 좋아하는 아빠랑 내가 언제 또 EPL 경기를 같이 볼 수 있을까? 라는 마음으로 보기로 했다. 홈경기였으면 티켓을 조금 더 쉽게 구할 수 있었을텐데 시간이 맞지 않았다.실물 비행 티켓하도 라이언에어만 탔더니 이상한 컬러도 안주는 종이 티켓으로 줘서 오랜만에 알록달록한 색깔에 비행기 티켓을 받아 이쁘다고 생각했다. Aankomstpassage 1, 1118 AX Schiphol, Netherlands역시 한국 여권 파워!!!많은 국가에서 한국 여권 파워를 느낄 수 있다. 우리도 EPL 중계어플 노트북 EU 국가 그리고 많은 서양 국가들과 같이 우대를 받아 셀프체크인으로 빨리 들어갈 수 있다.